김원준 14세 연하 검사와 결혼, 대검찰청 예식장서 '웨딩마치'
2016. 3. 8. 15:00
가수 김원준이 14세 연하 검사와 오는 4월 결혼식을 올린다.
8일 오전 김원준은 오는 4월 16일 대검찰청 예식장에서 검사 이 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치른다고 밝혔다.
김원준의 예비 신부 이 씨는 로스쿨을 졸업한 후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고, 검사에 임용됐다. 특히 김원준과 14살 차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을 약속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결혼 소식이 전해진 이후 김원준은 SNS를 통해 "늘 아껴주시고 힘이 되어 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예쁘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원준은 지난 1992년 데뷔해 ‘모두 잠든후에’, ‘쇼’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고, 이후 연기자로도 변신에 성공했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자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생선구이, 먹지마”··한 아파트 주민의 황당 민원 [숏폼]
- 'SK이노·SKE&S 합병 카드' 만지작…100조 거대기업 나오나
- 페라리, 내년 첫 전기차 출시한다… “가격은 7억 5000만원”
- 인도 의대 시험에 고득점자 속출… “문제 유출 의혹”
- 韓 아동 성범죄자, 도피한 에콰도르서 잘나가는 사업가로…20년 만에 체포
- [뉴스줌인]공공 정보화 과업 변경, 정당대가 지급 환경 조속 마련돼야
- 마르커스 전 워카토 CSO, “아·태 지역 기업, 오케스트레이션 적용할 수 있는 잠재력 상당해”
- 코스피 2년5개월만에 2800선 안착…하반기 3000 넘길까
- “韓 반도체 공급망 강화” 머크, 박막소재 생산·R&D 투자 확대
-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이사진 대거 교체…김동선 색채 짙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