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긁기 본능, 가구나 벽 긁어댄다면..'은박테이프'로 해결
파이낸셜뉴스 2016. 3. 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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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캡처 |
고양이의 긁기 본능의 이유가 관심을 끌고 있다.
고양이는 정기적으로 헌 발톱을 벗어버리는 발톱갈이를 하는데, 발톱으로 거친 면을 긁어 헌 발톱을 벗겨낸다. 또 긁기를 통해서 근육을 풀고 단련하며, 발바닥에서 분비되는 특유의 냄새를 긁는 면에 발라 영역표시를 하기도 한다.
친한 고양이나 반가운 사람을 만났을 때 기쁨의 표시로 긁기 행동을 하기도 한다.
나무상자같이 우둘투둘한 면을 가진 물건을 구해주거나 적당한 굵기의 면으로 된 끈을 구해 나무판자나 기둥에 빽빽이 감아주면 훌륭한 발톱긁개가 된다.
가구나 벽 등을 긁어댄다면 긁어서는 안 되는 부분에 고양이가 싫어하는 은박테이프나 양면테이프를 붙인다.
/kimsj@fnnews.com 김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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