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브런치카페 '카툰공감' 만화방의 변화선두
(서울=뉴스1Issue) 김남희 기자 = 추억 속으로 사라질 것 같았던 만화방이 최근 ‘만화 카페’로 새단장해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기존에 칙칙하고 어두컴컴했던 만화방은 동네의 천덕꾸러기 같은 존재였지만 만화카페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만화와 함께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특색으로 남녀노소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그중에서 국내 최초 만화&브런치카페 타이틀로 새롭게 론칭한 ‘카툰공감’은 요즘 유행하고 있는 만화카페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멀티 휴식공간으로 고급커피와 도서는 물론 호텔식 브런치까지 함께 곁들일 수 있어 10~30대 여성들에게 특히 주목받고 있는 신개념 문화공간이다.
인터컨티넨탈호텔 출신의 수석셰프가 전수해준 레시피와 전문 바리스타가 뽑아낸 고급커피가 고급레스토랑 못지않은 맛과 분위기를 연출하며 여성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는 것. 더불어 지중해식 무료 샐러드바는 웰빙을 추구하는 여성은 물론 남녀노소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기존 만화카페에선 라면, 볶음밥과 같은 각종 인스턴트 음식과 맛없는 커피로 식음료에 소홀했던 반면 카툰공감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식음료로 경쟁력을 꽉 잡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이곳의 브런치 메뉴는 조리가 쉽고 간편하여 창업자들 사이에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실용적인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는 이곳은 테이블석, 다다미석, 커플석은 물론 인체공학에 맞춰 설계된 ‘허니석’으로 더욱 편한 환경에서 3만권의 도서를 마음껏 즐길 수 있으며 방석, 담요, 슬리퍼 등 다양한 편의소품들을 제공하며 고객들에게 최상의 휴식을 제공하고 있다.
카툰공감은 국내 최대 식품제조유통업체 ‘아워홈’을 통해 매일 신선한 식자재 물류를 관리하고 있으며 이러한 전문적인 유통업체와 협력관계를 맺을 수 있었던 것은 10년 가까이 가맹사업을 성공시켜온 본사이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이색적인 휴식문화공간을 제공하게 될 카툰공감은 안정적으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참신한 성공 창업아이템으로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 대상이 되고 있다.
무엇보다 시간당 비용 창출과 식음료 매출로 이중 수익을 낼 수 있다는 프리미엄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으며 본사만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사전, 사후 가맹점관리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어 초보 창업자도 수월하게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
이밖에 1:1 창업 전문프로그램으로 15년 경력의 슈퍼바이저가 매출관리 및 전략을 지원하는 ‘카툰공감’은 홍대를 비롯하여 신촌, 분당, 건대, 인천, 부산, 창원 등의 지역에서 신규오픈 준비 중에 있으며 선착순 10호점까지 보증금, 가맹비, 교육비 등 5000만원 상당의 만화방 창업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카툰공감은 일요일인 6일 본사에서 만화카페 창업설명회를 주최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문의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석 인원이 많은 관계로 사전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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