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웹·모바일 고객센터 오픈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3월부터 대구지역 도시가스 고객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자신이 사용한 도시가스 관련 정보와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대성에너지㈜는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한 ‘대성에너지 웹·모바일 고객센터’를 업그레이드해 지난 1일 오픈했다.

고객센터는 ▲요금정보 조회 및 납부 ▲스마트 자가검침 ▲안전점검 SMS 신청 ▲청구서 관리 ▲전입전출신청 등 고객이 도시가스 사용과 관련된 다양한 업무를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웹·모바일 고객센터는 그동안 다소 불편함이 있었던 도시가스 미납요금 신용카드 납부도 당사 방문 없이 모든 카드사에 대해 편리하게 결제가 가능해지는 등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또 스마트 자가검침 기능도 신규로 적용해 고객이 직접 계량기 지침기입도 가능하다.

바쁜 현대인들과 시간약속을 잡기 어려웠던 안전점검은 사전에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당월 요금청구서도 모바일청구서로 대체해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요금계산기 기능은 당일의 계량지침을 입력하면 지난 달 이후 현재까지의 예상요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복지할인제도, 도시가스 신규공급 절차 등 다양한 정보를 추가로 제공한다.

대성에너지 고객은 누구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성에너지 모바일고객센터'를 다운 받은 후 회원가입을 하면 모바일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동일한 ID를 이용해 웹 고객센터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대성에너지 관계자는 “향후 스마트 기기 확산과 웹 서비스 저변확대 추세에 따라 지속적으로 다양한 기능들을 더욱 업그레이드해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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