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기 단양공무원노조 지부장에 김완구 씨 취임
조영석 기자 2016. 3. 3. 14:59
(충북ㆍ세종=뉴스1) 조영석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8기 단양군지부장에 김완구(49)씨가 3일 취임했다.
김 지부장은 지난달 11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 선거에서 노조원 대다수의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김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누구보다도 이 자리가 외롭고, 힘들고, 어려운 자리임을 알기에 취임의 기쁨보다는 그 책임의 무게에 두려움이 앞선다”며 “조합원들과 함께 지역 주민과 호흡하는 공무원 노조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임 김완구 지부장은 한국자유총연맹 단양군지회 청년회장, 단양궁도협회장, 단양수영연맹 전무이사 등을 역임하며 지역의 문화체육을 위해서도 헌신하고 있다.
choys2299@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뉴스1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미녀 기상캐스터, 몸으로 날씨 소개 '황당'
- 여자화장실서 동료 15명 동영상 찍은 30대 연구원
- [격전지]'강남 상징' 대치동 빠진 강남을..野 첫 깃발 꽂을까
- 술값이 1200만원?..만취손님 카드 훔쳐 '바가지'
- "경찰서 왜 왔지?"..만취男 차몰고 나가다 딱 걸려
- "밀양 여중생 성폭행범, 딸 낳고 맛집 운영…백종원도 방문"
- 조국 "최태원 불륜엔 관심없다…노태우 범죄수익금이 재산 출발점"
- 한강서 끌려간 13세 여학생들…유흥업소 갇혀 성인남성과 강제 성관계
- 국힘 "김정숙 여사, 나흘만에 6천만원 4인 가족 5년치 식비 탕진"(종합)
- 김영배 "16세 연하 아내와 20년 열애 후 결혼…신혼생활 장난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