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교육환경 개선 키다리 책상 구비

강명수 2016. 3. 3. 14:5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원광대학교는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강의실 노후 책상 교체와 졸음방지를 위한 키다리 책상을 구비했다고 3일 밝혔다.

키다리 책상은 실험 실습실을 제외한 214개의 교내 전 강의실에 각각 두 개씩 총 438개를 마련됐다.

원광대는 키다리 책상이 서서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제작된 것으로 졸음방지를 비롯해 허리가 불편해 오랜 시간 앉아 있기 힘든 학생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광대는 키다리 책상과 함께 일부 노후 책상을 교체했으며 새로 교체된 책상은 요즘 학생들의 신체조건에 맞도록 앞뒤 간격을 기존 책상보다 넓혀 불편을 해소했다.

한편 원광대는 순차적으로 노후 책상을 교체하고, 강의실을 비롯한 노후건물 리모델링 등 지속해서 교육여건 개선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smister@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