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 어쿠스틱 기타 LL56 한정상품 출시

양길모 2016. 3. 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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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 기타 중 최고…597만원 하이엔드 모델

【서울=뉴시스】양길모 기자 = 악기음향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카네다 히데오)는 전세계에서 판매되고 있는 야마하 어쿠스틱 기타 중 최고가 하이엔드 모델인 'LL56 Custom A.R.E'를 국내에 한정으로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LL56 커스텀 A.R.E 어쿠스틱 기타는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어쿠스틱 기타 중 가장 비싼 가격으로 일본 본사에서 100% 제작된 모델이다. 국내에 한정판으로 들여와 야마하 기타 전문매장에서 597만원에 판매 될 예정이다.

LL56 커스텀 제품은 최고급 목재로만 제작이 돼 해당 나무를 구하기가 어려워 기본적인 제작 수량이 적고 전 과정을 수제로만 제작해 공정 자체가 까다로워 주문생산 방식으로 생산하고 있다.

특히 제품명에 A.R.E(Acoustic Resonance Enhancement)는 야마하가 독자적으로 연구·개발한 목재 개량 기술로, 풍부한 소리와 굵은 음색 그리고 음이 또렷해지는 효과를 내 연주에 가장 적합한 상태의 목재로 거듭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LL56 한정 상품은 선별된 최고급 소재, 최첨단 디자인, 최고 수준의 기량과 기술만을 사용해 만들어 졌다. 튜닝 패그와 자개 바인딩으로 장식돼 화려한 외관과 함께 최상의 소리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이외에도 전통적인 야마하 바디 스타일인 LL 바디는 풍부한 음량과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 완벽하게 균형 잡힌 톤으로 전세계에서 야마하 기타를 사용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에 의해 다듬어진 디자인의 결과가 반영 된 제품이다.

야마하뮤직코리아 신형준 콤보팀장은 "이번에 출시한 LL56 커스텀 A.R.E 한정상품은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구매가 까다로운 제품으로 상품성은 물론이고 소장가치도 높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dios10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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