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제아 "'너에게 속았다' 부진, 가수의 꿈 접으려 했다"
2016. 3. 2. 21:40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제아가 위기의 순간을 회고했다.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들은 데뷔 10주년을 맞아 2일 밤 네이버 V앱을 통해 '10th Anniversary'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멤버들은 지난 10년 간의 사건을 적은 연표를 보며 추억을 나누는 토크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제아는 "'너에게 속았다'는 정말 우리가 속은 곡이다. 이 곡이 잘 안되서 당시에 가수의 꿈을 살짝 접으려고 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제아는 "그런데 'LOVE'라는 노래가 빵 터지면서 다시 사랑을 받게 됐다"고 털어놨다.
[사진 = 네이버 V앱 방송화면 캡처]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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