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특성화고에 직업상담사 배치..맞춤형 취업 지원
김평석 기자 2016. 2. 29. 14:16
(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성남시가 지역 내 특성화고교 6곳에 직업 상담사를 각 1명씩 배치해 취업을 밀착 지원한다.
29일 성남시에 따르면 직업상담사는 다음달 2일부터 12월 말까지 분당경영고, 성남금융고, 성남테크노과학고(옛 성남방송고), 양영디지털고, 성보경영고, 성일정보고로 매일 출근한다.
이들은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편다.
금융회사, 광고회사, 우량 IT 기업, 세무사, 호텔, 병원 등 학생 개인의 전공에 맞는 첫 직장을 찾아 주는 것이 목표다.
기업별 채용 정보와 서류·면접 전형의 특징을 알려주고, 자기소개서 작성법, 이미지 메이킹, 모의면접 실기 지도도 병행한다.
김원발 성남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성남형 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선발한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고용노동부) 소지자를 각 학교에 파견한다”며 “졸업을 앞둔 특성화고 학생들이 꿈과 포부를 가지고 사회의 첫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지원군이 돼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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