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애인있어요' 지진희-김현주, 결혼만 남았다 '달달'

뉴스엔 2016. 2. 27. 23:1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진희와 김현주가 ‘애인있어요’ 49회에서 두 번째 결혼을 준비했다.

2월 2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49회(극본 배유미/연출 최문석)에서 최진언(지진희 분)과 도해강(김현주 분)은 다시 연인이 됐다.

최진언은 출소 후 돌아온 도해강에게 선을 그었고, 도해강의 계속되는 구애에 “나 오늘 너랑 잘 거다”고 도발했지만 도해강이 또 “내일 자자. 오늘은 보육원에 가봐야 한다”며 한발 물러서자 “너랑 절대 안 잔다”고 심술을 부리며 돌아섰다.

그런 최진언에게 도해강은 집까지 찾아가서 적극적인 구애를 펼쳤고 그러다 최진리(백지원 분) 방에 숨기진 민태석(공형진 분)을 목격했다. 민태석은 고열에 시달리고 있었고, 도해강은 구급차를 부르려 했지만 최진리는 “너 신고할 거지? 내가 너 감옥에 보낸 것 복수할 거지?”라며 막았다.

그 대화를 엿들은 최진언은 그제야 도해강이 제 누나 최진리 때문에 감옥에 간 사실을 알았고, 일단 구급차부터 불렀다. 민태석은 병원으로 옮겨졌고 그 병실 앞에서 도해강은 최진언에게 최만호(독고영재 분)의 위조된 진술서까지 모든 사실을 털어놨다.

도해강은 최진언을 향한 깊은 사랑 때문에 차마 진실을 털어놓지 못했다고 고백했고, 최진언은 눈물 흘리는 도해강을 끌어안았다. 또 최진언은 누나 최진리에게 모든 죗값을 치를 것을 설득했고, 최진리는 민태석을 자수하게 했다. 결국 민태석은 최진리와 마지막 아침식사 후 경찰에 넘겨졌다.

이후 이날 방송말미 다시 연인이 된 최진언과 도해강은 각자 두 번째 프러포즈를 준비하고 있었다. 특히 최진언은 친구 고현우(서동원 분)에게 혼인신고 증인을 부탁하며 도해강과 두 번째 결혼을 예고했다. 엔딩은 데이트를 하는 최진언과 도해강의 행복한 모습이 장식하며 마지막회에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사진=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49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유경상 yooks@

황정음, 유부녀의 알찬 비키니 가슴노출 ‘압도적 풍만몸매’김민정, 이렇게 야했나 ‘가슴라인 노출에 움찔’‘한밤’ 교통사고 김혜성 측 “다 죽는줄 알았다” 공포 호소소유, 역대급 비키니 ‘폭탄같은 풍만가슴’ 감사한 몸매김정민 벗어도 야하지 않은 탄탄몸매 ‘군살제로’[포토엔]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