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내음을 만끽하는 소래포구 맛집 진복호 횟집, '맛 없으면 공짜' 단호박 꽃게탕 메뉴 각광

한차례 추위가 지나가고 낮 기온이 평균 영상을 웃도는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봄 맞이 여행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인천 소래포구도 이러한 봄 내음을 만끽할 수 있는 유명 여행지 중 하나. 소래포구는 수도권에서 멀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도 편리해 가족, 연인, 친구단위 여행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싱싱한 회와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각종 해산물 맛집이 즐비해 있기로도 유명해 ‘맛집 여행’을 떠나기에도 제격이다.

그 중 소래포구 가볼만한 곳으로 ‘진복호 횟집’을 빼놓을 수 없다. 소래포구 맛집 진복호는 가리비, 꽃게, 산낙지, 자연산 횟감 등의 해산물을 강화도 앞바다에서 직접 공수해오는 싱싱한 횟집이다. 중간 도매상을 거치지 않아 비교적 가격이 저렴하고, 즉석에서 잡은 싱싱한 해산물과 회를 푸짐하게 즐길 수 있어 두터운 단골층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직접 개발한 메뉴인 단호박 꽃게탕은 각종 TV 프로그램에도 소개됐을 정도로 맛이 일품이다.

단호박 꽃게탕은 최고의 신선도를 자랑하는 오동통한 꽃게 살에 고소하고 달콤한 단호박이 깊이 배여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또한 조미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은 천연 육수가 꽃게탕 특유의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 맛을 배가시켜줘, 맛과 건강 모두를 꼼꼼히 따지는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MSG가 낼 수 없는 깊은 국물 맛과 특유의 풍미로 아이들부터 어르신들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에게 사랑 받고 있다.

진복호의 또 하나의 인기 메뉴는 바로 ‘코스 요리’이다. 3가지 골라먹기 코스, 제철 모듬코스 등 다양한 코스요리가 준비돼 있다. 전복, 새우, 가리비, 홍합 등이 다양하게 제공되는 해산물 모듬으로 메인 메뉴를 먹기 전 가볍게 입맛을 돋울 수 있다. 철마다 어종이 달라져 제철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코스 모듬회도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회와 세트로 함께 먹을 수 있는 신 메뉴 버터장어구이와 왕새우 소금구이, 양푼이 해산물 물회 메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소래포구 맛집 진복호 관계자는 “진복호는 독창적인 메뉴와 퀄리티 높은 맛으로 고객들의 높은 만족을 이끌어내고 있다. 오랜 시간 변함없는 맛과 합리적인 가격 또한 진복호가 오랫동안 신뢰를 쌓고 단골들을 유지해 온 비결이다. 향후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해 소래포구는 물론 전국 어디서나 싱싱한 진복호의 해산물을 맛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소래포구 맛집 진복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 및 예약문의는 대표번호(032-937-7610)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