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연 판사, 송일국 애정가득 "솔직히 아주 미인은 아니지만 매력덩어리"

2016. 2. 2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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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연 판사 / 사진= 방송화면 캡처

정승연 판사, 송일국 아내 삼둥이 엄마가 화제다.


송일국은 정승연 판사에 대해 "할머니께 인사 드리고 정말 반듯하다"고 말했다.


정승연 판사는 여고시절부터 전국 상위 1%에 속했고, 서울대 법대에 입학해 석사 박사 과정을 다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정승연 판사는 2008년에는 판사 임용에 합격해 현재 인천지방법원에서 재직 중이며, 6개 국어가 가능한 사실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2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송일국은 아내 정승연 판사과의 정략결혼설에 대해 "아내 직업이 직업이다 보니까 그런 오해가 생긴 것 같다"라고 말했다.


송일국은 "아내와 첫 만남을 가진 그날 첫눈에 반해 얘기하다 보니까 오후 11시 반까지 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 송일국은 정승연 판사의 매력포인트에 대해 '올바른 가정교육'이라며 "보통 홀로 계신 노모가 계실 경우 아들내외가 안방을 쓰는게 일반적인데 아내 집안은 안방을 할머니, 건넛방이 부모님 방이더라"라고 말했다.


송일국은 또한 "아내는 솔직히 아주 미인은 아니지만 정말 매력덩어리이다"고 자랑해 눈길을 모았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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