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재해위험' 옥과면 수리교 8월까지 개축
지정운 기자 2016. 2. 23. 12:24
(곡성=뉴스1) 지정운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재해위험교량인 옥과면 수리교 개축공사를 8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 교량은 옥과면 수리와 소룡리를 잇는 중요 시설로 교량 및 도로폭이 협소, 버스통행이 어려워 주민들의 민원 대상이었다.
군은 지난해 4월 국민안전처를 방문해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해 18억원을 확보하고 군비 9억원을 더해 수리교 개축을 추진 중이다.
군에 따르면 교량 공정률은 현재 55%이다.
군은 올해 11월까지인 공사 기간을 단축해 우수기 전 수리교를 완공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옥과 수리교 개축으로 수리와 소룡리 간 교통이 원활하게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통행안전을 확보하는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jw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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