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장면]'애인있어요' 지진희, 김현주 치파오 차림새 질투 "옷 꼬라지 하고는"

뉴스엔 2016. 2. 22.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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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희가 ‘애인있어요’ 48회에서 김현주의 치파오 차림새에 질투폭발했다.

2월 2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48회(극본 배유미/연출 최문석)에서 최진언(지진희 분)은 도해강(김현주 분)과 재회에 발끈했다.

최진언은 도해강이 1년 형을 사는 동안 한 번도 면회 가지 않았고, 출소한 도해강도 찾지 않았지만 고현우(서동원 분)의 주선으로 도해강이 일하는 중식당에 가게 됐다. 도해강은 살인사건 조사를 위해 중식장에 취업한 상태.

도해강은 최진언을 보고 “오랜만이야”라고 인사했지만 최진언은 “날 아냐”며 “메뉴부터 숙지해라. 그런 옷 입고 돌아다니지 말고”라고 심술을 부렸다. 이어 최진언은 “옷 꼬라지 하고는”이라며 도해강의 치파오 차림에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사진=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48회 지진희 김현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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