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장면]종영 '리멤버' 박민영, 기억잃은 유승호와 재회 '애틋'

뉴스엔 2016. 2. 19.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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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과 기억을 잃은 유승호의 재회가 ‘리멤버-아들의 전쟁’ 20회(마지막회)에서 애틋한 마지막 장면을 장식했다.

2월 1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20회(마지막회/극본 윤현호/연출 이창민)에서 이인아(박민영 분)는 서진우(유승호 분)와 1년 만에 재회했다.

남규만(남궁민 분)은 모든 죄가 드러나며 사형을 선고받고 부친 남일호(한진희 분)에게도 버려지자 자살을 택했다. 남일호는 홍무석(엄효섭 분)의 배신으로 궁지에 몰렸고, 홍무석은 이인아에 의해 비리가 밝혀지며 죗값을 치르게 됐다.

그렇게 모든 사태가 일단락된 후 서진우는 사라졌다. 서진우는 변두리 로폄을 박동호(박성웅 분)에게 맡겼고, 잊고 싶은 기억을 적은 노트를 태우고 간직하고 싶은 기억 노트만 남겼다. 이인아와 변두리 로펌 사람들에게는 각각 동영상으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허나 1년 후 이인아는 서진우와 추억이 담긴 장소에서 재회했다. 서진우는 이인아를 알아보지 못했지만 이인아는 서진우가 카페에 남긴 “내가 잃어버린 기억의 조각들은 너에게 있겠지. 그 기억들 영원히 간직해줘. 언제 어디서든 너의 행복을 빌어”라는 메모를 보고 서진우를 뒤따라가며 눈물과 미소를 동시에 보였다.

알츠하이머로 점점 기억을 잃어가는 서진우의 곁을 이인아가 지킬 것을 암시하며 두 사람의 애틋한 재회가 따뜻한 마지막 장면을 그렸다.

한편 ‘리멤버-아들의 전쟁’ 후속으로는 비 김수로 김인권 이민정 이하늬 오연서 출연, 죽음에서 살아 돌아온 두 남녀의 모습을 그린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연출 신윤섭)가 24일 첫방송된다. (사진=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20회(마지막회) 유승호 박민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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