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TV소설' 새 작품은 '내 마음의 꽃비'
2016. 2. 18. 11:33
베스티 해령 등 주연..29일 첫 방송
베스티 해령 등 주연…29일 첫 방송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KBS 2TV 장수드라마 'TV소설'이 새 작품으로 '내 마음의 꽃비'를 선보인다.
KBS는 29일부터 방송되는 '내 마음의 꽃비' 주인공으로 걸그룹 베스티 해령과 지은성, 정이연, 이창욱을 발탁했다고 18일 밝혔다.
드라마는 1950년대 한국전쟁 참화 속 뒤바뀐 두 여자의 운명에서 출발해 1970년대 자식세대의 꿈과 사랑, 용서와 화해를 그린다.
처음 지상파 드라마 주연을 맡은 해령은 국밥집에서 온갖 구박을 받고 일하면서도 밝고 명랑한 정꽃님 역을 맡았다. 지은성은 중앙극장 사장의 외아들이자 한국대 법대생인 박선호로 등장한다.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도 출연한 정이연은 데모 중에 우연히 만난 선호를 좋아하게 되는 대학생 민혜주로, 이창욱은 고아처럼 자랐으며 꽃님을 지켜주는 이강욱으로 분한다.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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