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와 온천 힐링까지 한번에, 일본 아와지섬
CBS노컷뉴스 트래블팀 소경화 기자 2016. 2. 18. 11:27
재패니안이 추천하는 별장 '료칸 유메센케이벳소'
봄이 찾아온 유메부타이의 모습. 형형색색의 꽃들이 행인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아와지 유메부타이 제공)
료칸 유메센케이벳소 객실 내부. (사진=재패니안 제공)
객실 내에 노천온천탕이 딸려있는 료칸 유메센케이벳소 전경. (사진=재패니안 제공)
날씨가 부쩍 따뜻해지며 행인들의 차림새가 가벼워졌다. 봄 하면 떠오르는 건 역시 색색의 어여쁜 꽃이다. 푸른 잎사귀와의 조화만으로도 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때문에 봄맞이 꽃놀이를 떠나는 이들도 종종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도 좋은 곳들이 많지만 가까운 일본에는 꽃놀이와 함께 온천 여행도 즐길 수 있는 지역이 있다. 바로 혼슈 서부의 효고 현에 속한 아와지섬이다. 일본에서도 아름답기로 소문난 세토내해의 동쪽에 자리한다.
일본 전문여행사 재패니안(www.japanian.kr)이 '아와지섬 료칸 유메센케이벳소 아마하라 자유여행 3일' 상품을 추천한다. 아와지섬에서도 최고급 별장 료칸으로 꼽히는 유메센케이벳소 아마하라에서 극상의 힐링을 맛보자.
재패니안이 오사카역에서 료칸까지 아마하라 왕복 택시를 수배해주기 때문에 편리하게 갈 수 있다. 아와지섬의 관광 명소라 하면 역시 유메부타이를 꼽을 수 있다. 유메부타이는 아와지섬 동쪽 해안의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높은 곳에 위치하며, 야외극장, 레스토랑, 국제회의장, 호텔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백단원을 비롯해 각각의 개성이 뚜렷한 정원 역시 인기 요인이다. 산책로와 연결돼있어 가볍게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특히 4월 중순부터 5월은 백단원의 꽃들이 한 번에 개화하는 시기로 가장 환상적인 경관이 펼쳐진다.
아와지섬의 대표 명소인 유메부타이에서 봄의 기운을 받으며 힐링 온천도 즐겨보자. 상품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070-4421-8986)로 가능하다.
[CBS노컷뉴스 트래블팀 소경화 기자] real1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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