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행의 모든 것, 'VisitSeoul'이면 한 번에 해결"
(서울=뉴스1트래블) 온라인뉴스팀 = ‘VisitSeoul(www.visitseoul.net)’이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서울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새롭게 바뀌었다.
서울시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공식 관광정보 웹사이트 ‘VisitSeoul’의 개편을 완료, 2월 한 달간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개편한 ‘VisitSeoul’은 이전과 비교했을 때 보기 편하게, 이용하기 쉽게 텍스트 중심에서 사진·영상을 중심으로 보다 입체적으로 바뀌었다.
또한 소셜 로그인 기능을 추가해 정보들을 SNS로도 쉽게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PC와 모바일 플랫폼을 통합해 이제 스마트폰으로도 PC와 동일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가 추천하는 특별한 여행코스의 경우 정보를 명소·맛집·숙박 등 카테고리로 분류하고 사전처럼 나열하는 방식에서 탈피해 ‘추천 여행코스’, ‘테마별 여행지 TOP10’ 등 관광객들이 스토리를 갖고 서울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재구성했다.
스마트폰으로 ‘VisitSeoul’에 접속할 경우 사용자의 현재 위치에서 가까운 명소를 중심으로 관광정보를 볼 수 있게 하는 관광객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서울시는 국내외 거주 외국인과 서울시민이 직접 찾아낸 숨은 명소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도록 사이트 내 공간을 개설, 2월 중 오픈 예정이다.
더불어 그동안 국문·영문·중문간체·중문번체·일문 등 5개 언어로 제공되던 다국어 번역 서비스는 3월부터 태국어와 러시아어 번역이 추가된다.
이용자들은 사이트와 구글 번역기를 연결해 더욱 편리하게 다양한 언어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사용자 대상 온라인 설문과 오류잡기 캠페인 등을 실시해 보완 및 개선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특히 시 공식 관광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아이투어서울플러스(iTourSeoul+)’와의 연결을 올해 완료해 한 손에서 모든 정보를 쉽게 확인하는 모바일 중심의 통합 관광서비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김의승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을 방문하고자 하는 어느 누구나 생생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쉽고 편리하게 제공하는 것이 이번 개편의 가장 큰 목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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