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원미서 '변호사 무료 법률상담센터' 문열어

(부천=연합뉴스) 김창선 기자 = 경기도 부천원미경찰서는 변호사들이 민·형사사건을 상담해주는 '수사민원상담센터'를 경찰서 1층에 17일 개소했다.

인천변호사협회 부천지회 소속 변호사 13명이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3∼5시 민사와 형사 사건의 무료 법률 상담을 해준다.

민원인은 전화(☎ 032-680-7265)로 미리 상담시간을 정할 수 있다.

수사 경력 20년의 경찰 수사관(경위)과 변호사 자격증이 있는 경찰서 경제팀장(경위)이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고소·고발 등 형사 사건 상담서비스도 한다.

신동환 원미서 수사과장은 "법률전문가와 베테랑 경찰관의 전문 상담으로 민원인의 고충과 아픔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changsun@yna.co.kr

☞ '로비스트' 린다김 갑질 논란…"뺨 때리고 무릎꿇려"

☞ 경찰 "큰딸 사건 집주인 이 씨도 사망 공범이다"

☞ '파란 눈' 연합군이 목격한 일본군 위안부는 어땠을까

☞ "여성 목욕탕에 남성 수리공이" 알몸 손님 화들짝

☞ "학계 수수께끼 '노는 개미'는 집단의 장기존속 수단"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