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71주기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초판 복간본 인기
2016. 2. 16. 17:42
2월 16일 오늘, 윤동주 시인 타계 71주기를 맞아 초판본을 복간한 윤동주의 유고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소와다리와 한국교과서주식회사에서 1955년 윤동주 타계 10주기에 발간했던 시집을 재현한 책을 나란히 내놓자, 예약 판매 때부터 입소문이 나면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더니 두 달가량 꾸준히 베스트셀러 10위권 안에 들고 있습니다.
붉고 파란 구름과 꽃, 새가 그려진 표지에 한글·한자 병용 표기와 세로쓰기 등 옛 형태 그대로 복원했습니다.
특히 소와다리에서 출판한 '초판본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는 10주기 증보판에다 3주기 초판본, 윤동주 육필 원고와 판결 서류까지 함께 증정합니다.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는 보통 3주기 판본을 초판본으로, 10주기 판본을 증보판으로 분류하지만, 3주기 판본에 담지 않은 시가 10주기 판본에 대거 담겼고 표지도 서로 달라 각각을 초판본 시집으로 보기도 합니다.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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