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다목적 냉장고 2016년형 '지펠 푸드쇼케이스' 출시

리뷰조선 2016. 2. 1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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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6일 더욱 새로워지고 편리해진 2016년형 '지펠 푸드쇼케이스' 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 냉장실을 인케이스와 쇼케이스로 나눠 음식과 식재료를 구분해 보관할 수 있는 냉장고다.

2016년형 '지펠 푸드쇼케이스' 냉장고는 프리미엄 제품에만 적용되던 '독립냉각' 기술을 확대 적용했고, '스마트 변온모드'와 '높이 조절 가드'를 채용했다. 독립냉각은 냉장실과 냉동실 각각에 별도의 냉각기를 채용해 냉장실과 냉동실 간 냄새 섞임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각 실별 최적의 온도를 유지하고, 냉장실의 습도를 70% 수준으로 지켜줘 식재료를 항상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스마트 변온모드는 냉동실을 용도에 따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기능으로, 냉동실을 평상시에는 냉동모드로 활용하고 필요에 따라 냉장모드나 김치보관모드로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어 다목적 냉장고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냉장실 쇼케이스 부분 제일 높은 칸에 적용된 높이 조절 가드는 높이를 위아래로 자유롭게 조절이 가능해 우유ㆍ생수 등 대용량 사이즈 음료도 세워서 보관할 수 있어 편리하다.

'슬림 아이스메이커'는 기존에 선반 한 칸을 차지하던 아이스메이커를 도어 안쪽에 채용해 냉동실 공간차지를 줄이고 사용성을 높였으며, 필요 시 분리할 수 있어 더 넓은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냉장고의 벽면과 선반의 균을 99.9% 살균해주는 '이온살균 청정기+' 기능과 김치나 젓갈 냄새 등을 잡아주는 '솔라파워 탈취기'로 냉장고를 더욱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780ℓ·808ℓ·814ℓ·824ℓ·825ℓ 5가지 용량의 총 12개의 모델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169만 원~415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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