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 4Q 부진했지만 美법인 성장 기대-신영
정인지 기자 2016. 2. 15. 07:46
[머니투데이 정인지 기자] 신영증권은 15일 휠라코리아에 대해 4분기 실적이 부진했지만 미국 법인이 고성장 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휠라코리아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4.7%, 37.0% 감소한 2034억원, 91억원을 기록했다"며 "매출액은 당사 예상치를 상회하며 양호했으나 영업이익이 예상을 크게 밑돌며 부진했다"고 밝혔다.
그는 "4분기 영업이익 부진의 주요 원인은 국내법인 영업적자 때문"이라며 "휠라아웃도어 철수에 따른 재고평가충당금과 브랜드 리뉴얼 위한 컨벤션 진행 비용으로 약 45억원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서 연구원은 "미국법인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5%, 270% 증가하며 예상을 크게 상회했다"며 "올해는 미국의 대표적인 신발 유통채널인 Foot Locker로부터 수주가 대폭 증가할 예정이어서 양호한 실적 흐름 지속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미국과 중국법인이 꾸준히 성장하며 이익 기여도를 높이는 중이고, 로열티 수익 역시 안정적"이라며 "국내 사업은 리뉴얼 된 아이템으로 영업을 본격화하면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높다"라고 평가했다.
정인지 기자 inj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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