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전우성, 화제의 곡 '만약에 말야' 원곡자

2016. 2. 1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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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정 기자] '노을 전우성'

과거 '복면가왕'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던 전우성이 다시금 조명을 받고 있다.

데뷔 15년차 그룹 노을을 멤버 전우성은 과거 MBC '복면가왕'에 '방패연'으로 출연해 감미로운 목소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전우성은 '만약에 말야' 원곡자이기도 해, 당시 그 자리에 있던 조장혁, 김구라 등 원곡자를 만나고 싶어하던 사람들을 환호하게 했다.

'복면가왕' 전우성 캡처

이날 전우성은 "처음 '복면가왕'이 시작됐을 땐 거부감이 있었다"고 밝히며 "경연 프로그램은 누구를 이겨야 하기 때문에 좋아하지 않았다. 하지만 시청자로 보니 다들 즐거워하고 축제같은 분위기더라"며 출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전우성의 지인 가수 이현은 "예전 전우성의 '미니홈피' 대문 이름이 가수왕 전우성이었다"고 전했고, 별은 전우성에 대해 "자신의 노래를 고민하고, 그만큼 사랑하고, 좋은 노래를 하고 싶은 욕심이 많은 사람"이라고 했다.

한편 화제가 되고 있는 곡 '만약에 말야'에 대해 조장혁은 "나도 부르고 싶었다. 김연우가 먼저 불러 내가 못 불렀다. 전우성 씨 보이스는 예전부터 좋아했다"고 고백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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