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가이드 >오늘의 연애.. 이승기·문채원이 펼치는 달콤한 멜로

김구철 기자 2016. 2. 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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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케이블 영화
채널CGV ‘오늘의 연애’
OCN ‘국제시장’
수퍼액션 ‘스타워즈6-제다이의 귀환’

- 분노의 질주… <채널CGV>

짜릿한 스피드·강렬한 액션

- 차이나타운 <채널CGV>

김혜수 열연… TV 최초 방영

- 成龍 HD무비 특집 <수퍼액션>

다시보는 ‘쾌찬차’ ‘취권’

영화전문 케이블채널이 설 연휴를 맞아 다양한 영화를 편성했다. 할리우드 인기 시리즈물을 연속으로 방영하며 한국 영화 흥행작과 코미디, 멜로, 판타지, 액션,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OCN은 ‘오늘부터 우리는’이라는 제목의 설 특집을 마련했다. 연휴 첫날인 5일 오후 4시 20분부터 ‘미이라’ 1, 2편을 연속으로 내보낸다. 이날 오후 9시 30분에는 ‘본’ 시리즈 4편 격인 ‘본 레거시’가 방영된다.

6일에는 오전 11시 40분부터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1∼4편이 연속 방영되고, 같은 날 오후 10시에는 ‘300:제국의 부활’이 TV 최초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7일에도 오전 8시 50분부터 ‘액스맨’ 시리즈 1∼3편이 연이어 방영되며 오후 9시 10분에는 하정우, 강동원 주연 ‘군도:민란의 시대’를 보여준다.

8일 편성표는 할리우드 애니메이션과 판타지물로 채워졌다. 오전 11시 ‘쿵푸팬더’를 시작으로, 오후 1시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이, 오후 9시 50분 ‘겨울왕국’이 방영된다.

9일에는 오전 11시 20분부터 ‘퍼스트 어벤져’ ‘아이언맨3’ ‘토르2:다크 월드’ 등 ‘마블 시리즈’를 연속으로 방영하며 연휴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오전 10시), ‘국제시장’(오후 11시) 등 한국 영화 화제작을 내보낸다.

채널CGV도 재미와 감동을 담은 영화로 라인업을 꾸렸다. 6일 오후 10시 이승기와 문채원이 달콤한 멜로 연기를 펼친 ‘오늘의 연애’로 문을 연다.

7일에는 오전 8시 50분 빛과 어둠의 전쟁을 그린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이, 오전 11시 20분 숨막히는 스피드 대결로 강렬한 액션 쾌감을 선사하는 ‘분노의 질주:더 맥시멈’이, 오후 1시 50분에는 스파이더맨이 영웅으로 커가는 과정을 담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 방영된다. 오는 4월 중순에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번외편인 ‘헌츠맨:윈터스 워’가 개봉할 예정이다. 또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오후 4시 40분)와 로봇 SF물 ‘트랜스포머3’(오후 7시 10분), 줄기세포 조작 스캔들을 소재로 한 ‘제보자’(오후 10시) 등이 이어진다.

8일 오후 3시 30분에는 ‘혹성탈출:진화의 시작’이 방영되며 오후 9시 30분에는 로봇 파이터들의 세계를 그려낸 ‘리얼스틸’을 이동진 영화평론가의 해설과 함께 선보인다. 또 밤 12시에는 김혜수와 김고은이 모녀로 호흡을 맞춘 ‘차이나타운’이 TV 최초로 방영된다.

9일에는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2’(오후 1시 20분)와 전국 각지 욕의 고수들이 등장하는 ‘헬머니’(오후 10시)가 TV에서는 처음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수퍼액션은 홍콩 배우 청룽(成龍)의 대표작과 ‘스타워즈’ 시리즈를 선보인다. 6∼9일 ‘전성기 성룡 HD무비 특집’을 마련했다. 6일에는 ‘쾌찬차’(오전 10시 10분)를, 7일에는 ‘폴리스스토리4’(오전 10시 10분)를, 8일에는 ‘취권’(오전 8시)을, 9일에는 ‘취권2’(오전 8시 20분)를 보여준다.

9일 낮 12시 50분에는 ‘스타워즈 에피소드4-새로운 희망’을 방영한 후 ‘스타워즈 에피소드5-제국의 역습’ ‘스타워즈 에피소드6-제다이의 귀환’ 등 ‘스타워즈’ 오리지널 3부작을 이어서 내보낸다. 세 편의 시리즈를 본 후 스토리가 연결되는 7편 ‘스타워즈:깨어난 포스’를 찾아 보는 것도 좋다.

김구철 기자 kc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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