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 이유리, 오늘(5일) 첫 등장 '갓유리의 귀환'
백초현 기자 2016. 2. 5. 12:23
(서울=뉴스1스타) 백초현 기자 = 배우 이유리가 ‘천상의 약속’에 첫 등장한다.
이유리는 5일 저녁 7시50분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극본 김연신 허인무/연출 전우성) 5회에서 아역 연기자 박서연에게 바통을 넘겨받아 성인이 된 이나연의 모습으로 극에 합류한다.
이유리가 등장한 첫 장면은 최근 서울 동작구 본동에 위치한 한 옥탑 방에서 이뤄졌다. 이유리는 수수한 옷차림에도 가릴 수 없는 미모를 자랑하며 등장해 현장을 달궜다. 그는 이나연 캐릭터에 100% 몰입하며 매서운 한파 속 고된 촬영을 힘든 내색 하나 없이 소화해내는 등 뛰어난 프로정신을 발휘했다.
그간 12세 나연은 일찍 어머니를 여의고 경완(이종원 분) 집에서 더부살이를 하며 유경(김혜리 분)과 세진(공수진 분) 모녀로부터 끔찍한 학대와 멸시를 받아왔다. 이에 12세 나연과는 달리 어두운 그늘 하나 없이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27세 나연의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제작사 측은 “이유리 등장과 함께 본격적인 성인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면서 더욱 탄력적인 스토리가 전개될 것”이라며 “변화무쌍한 연기력으로 브라운관에 연일 찰진 연기를 선보일 이유리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poolchoy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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