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아들의 전쟁' 이원종, 칼맞고 혼수 상태.. 박성웅 살인미수 누명

스포츠한국 이슈팀 2016. 2. 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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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아들의 전쟁' 이원종이 혼수상태에 빠졌다.

'리멤버-아들의 전쟁' 이원종이 괴한의 습격을 받았다.

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 아들의 전쟁' 16회에서는 괴한에게 칼을 맞는 석주일(이원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방송에서 남일호(한진희 분)는 석주일에게 박동호(박성웅 분)을 처리해 줄 것을 요구했다.

고민에 빠진 석주일은 박동호를 만나 설득하기로 결심했다.

석주일은 "남일호 회장 네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나쁜 놈이다. 이제 그만둬라"며 박동호를 설득했다.

또 석주일은 "나는 남 회장 일에 너무 깊숙이 들어갔다. 너도 이제 니 인생 살아야지. 나도 회장 개노릇 그만 할련다"고 덧붙였다.

석주일은 박동호에게 애틋한 충고를 남기고 헤어졌다. 이후 갑자기 등장한 검은 복면에 칼을 맞은 석주일은 혼수상태에 빠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결국 방송 말미에서 박동호는 석주일의 살인 미수 혐의로 구속됐다.

한편 SBS 수목미니시리즈 '리멤버-아들의 전쟁' 17회는 오는 1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이슈팀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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