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민정은 잊어라..'천상의약속' 이유리, 오늘(5일) 본격 등장

신나라 2016. 2. 5.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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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천상의 약속' 이유리가 성인 이나연 역으로 본격 등장한다.

KBS2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김연신 허인무 극본, 정우성 연출)에서 이유리는 당차고 생활력이 강한 도시락 배달부 이나연 역과 차도녀 신문기자 백도희 역을 맡아 1인 2역을 예고한 상황.

이유리는 5일 방송되는 '천상의 약속' 5회부터 아역배우의 바톤을 넘겨받으며 본격적인 활약을 펼칠 예정.

이유리는 자신의 가족과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는, 희생정신과 순한 성품으로 똘똘 뭉친 똑순이 캔디 이나연으로 분한다.

성인이 된 나연의 밝고 명랑한 모습이 그려짐과 동시에 지난 15년이라는 시간 동안 나연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천상의 약속' 제작사 측은 “이유리 등장과 함께 본격적인 성인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면서 더욱 탄력적인 스토리가 전개될 것”이라며 “변화무쌍한 연기력으로 브라운관에 연일 찰진 연기를 선보일 이유리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천상의 약속'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KBS2 '천상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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