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거래]강북의 고급 주거문화를 이끄는 자양동 '더샵스타시티', 100.32㎡ 전세 7.3억 원 거래완료

민병희 2016. 2. 4. 17:2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진구 더샵스타시티아파트 전용면적 100.32㎡(약 30.3평)가 전세로 거래됐다. 이 지역 좋은집공인중개사는 21층 매물을 지난 1월 20일 7억 3,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더샵스타시티아파트는 2007년 3월 입주한 최고 58층, 총 4개동 1177세대 규모이며, 전용면적 100.32㎡는 163세대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자료를 기준으로, 가장 최근 거래 건은 지난 2016년 1월에 신고 된 16층이 보증금 3억 5,000만원, 월세 100만원이다.

더샵스타시티 아파트는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로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 비즈니스센터, 다목적 홀, 멀티미디어룸, 도서관, 독서실, 실버룸, 클럽하우스, 코인세탁실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자랑하며 강북의 고급 주거문화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알려져 있다. 또한 여러 방송인들이나 유명인사들이 거주하는 곳으로도 유명한 아파트다.

더샵스타시티는 낮은 건폐율에 단지 내 넓은 녹지 공간을 확보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가지고 있다. 단지 내에는 약 6,000평 규모의 중앙공원과 산책로가 조성돼 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산책을 하며 도심 속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일부 고층 세대에서는 인근 어린이대공원, 뚝섬시민공원, 건국대 일감호수, 한강이 보이는 조망권을 가지고 있다.

지하철 2호선, 7호선 환승역 건대입구역이 단지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단지 근처 정류장에는 다양한 노선의 버스가 다녀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차량 이용시에는 강변북로와 청담대교를 통해 서울 여러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인근에는 동자초, 자양중, 자양고, 신양초, 신양중, 신자초 등 각 급의 학교들이 소재하고 명문 대학인 건국대학교가 단지 앞에 있다. 이마트와 롯데시네마, 롯데마트, 광진문화회관 등 대형마트 및 편의·문화시설들을 전용 통로로 이용 가능하며, 각 종 금융기관, 의료시설들이 단지를 둘러 싸고 있다.

한편, MK 주간시황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답보상태가 이어지며 보합세를 보였다. 매수자들은 향후 가격하락을 예측하며 좀더 지켜보자는 분위기가 형성된 가운데 매도인들은 매도 희망가를 내리지 않으면서 거래시장은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신도시는 설 연휴와 대출규제 강화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0.01% 하락했고 경기·인천도 변동없이 0.00% 변동률을 보였다.

전세시장도 큰 움직임없이 지난 주와 유사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9% 상승했다. 직장인 수요가 많고 저가 전세 아파트가 많은 지역에서 아파트 전셋값 상승폭이 컸다. 신도시는 0.01%, 경기·인천 아파트 전셋값은 0.03% 상승했다. [자료제공 : 좋은집공인중개사]

좋은집공인중개사 매물보기

[민병희 매경부동산 선임연구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