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보험 과장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비교사이트 통한 현명한 비교 필요

신채널팀 2016. 2. 3. 18:1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보험]치아보험 상품에 가입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계속되고 있다.

일반적인 소비자들의 경우 홈쇼핑등을 통한 가입이 많다보니 모든 치과 치료에 보장이 가능한 것처럼 과장광고가 되는 경우가 많아 불완전판매에 대한 소비자들의 피해나 컴플레인이 많은 것이다.

치과 치료시 실손보험에서 치과치료를 받을 수 있는 걸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지만 현실적으로 보장받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이런 부담을 치아보험.치과보험을 통해 보장받으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치아보험은 상품의 특성을 제대로 알고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해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치아보험은 치아 상태에 따라 진단형과무진단형이 있는데, 진단형은 과거 치료이력과 현재 치아상태를 진단한 후 가입을 하는 것이고, 무진단형은 치아 상태와 치료이력과 상관없이 고지의무만 알리고 가입이 가능하다.

보장금액이 큰 편인 진단형과 달리 무진단형은 가입이 간편한 대신 보장금액이 상대적으로 적으며 보험사 마다 다르지만 90일, 180일, 1년 정도의 면책 및 감액기간이 발생한다.
면책기간은 보철치료(임플란트, 브릿지, 틀니)는 가입 후 1년, 보존치료(크라운, 충전 및 치아발치) 가입 후 180일이고 감액기간은 보철치료 2년, 보존치료 1~2년이다. 감액기간 내에 치아 치료를 받으면 보험금은 50%만 지급된다.

면책기간이나 감액기간등의 장점에도 가입시 절차가 복잡하단 이유로 무진단형 상품이 인기가 더 많은 상황이다.

제일 중요한 것은 가입자 본인이 스스로의 상황과 여건에 맞게 가입하는 것이다.
객관적으로 스스로의 상황과 여건을 평가하고 치아보험 상품들을 객관적으로 비교하기 위해 전문가들은 치아보험 비교사이트(▷바로 가기)를 이용할 것을 추천한다.

신채널팀 (edailyinsu@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