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코리아, 설 연휴 풍성한 특집 프로그램 마련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가족 엔터테인먼트 기업 월트디즈티 컴퍼니 코리아(디즈니)가 설 연휴를 맞아 디즈니 채널과 디즈니 주니어에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TV 시리즈를 방송한다.

디즈니채널은 6일부터 10일까지 ‘복많이 데이’ 특집을 방영한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사상 최고의 흥행을 기록한 ‘겨울왕국’과 그 후속편인 ‘겨울왕국 열기’와 ‘라푼젤’, ‘스티치! 유나와의 약속’, ‘주먹왕 랄프’ 등 인기 디즈니 영화와 TV 시리즈가 방영된다.

2세부터 7세까지의 어린이 전문 채널인 디즈니 주니어에서는 설 연휴 기간인 7일부터 10일까지 ‘설날 복 많이많이 펑펑펑’ 특집을 방영한다. ‘투모로우 나라의 마일스’,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 ‘꼬마의사 맥스터핀스’, ‘제이크와 네버랜드 해적들’ 등 디즈니주니어 오리지널 프로그램이 순서대로 방영된다.

디즈니 관계자는 “우리나라 최대 명절 설날을 맞아 온 가족이 모여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설날 특집 편성을 마련했다”라며, “연이어 방송되는 디즈니 인기 영화 및 TV 프로그램과 함께 더욱 따뜻하고 풍성한 설날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편성표는 디즈니 주니어 공식 홈페이지(http://www.disney.co.kr/junior) 및 디즈니 채널 공식 홈페이지(http://www.disney.co.kr/channel)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유성 (kys401@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