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김범수 vs 김태우 역대급 노래대결 '감사합니다'

온라인 뉴스팀 기자 2016. 2. 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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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에서 김범수와 김태우의 역대급 노래대결이 펼쳐졌다.

2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는 페이지 이가은과 리즈가 출연했다. 이가은은 드라마 '로망스' OST '이별이 오지 못하게'를 불렀다. 이가은은 소속사가 망해서 활동을 제대로 못했던 사연을 밝혔다.

15년만에 무대에 오른 리즈는 애절한 이별 노래 '그댄 행복에 살텐데'를 불렀다. 리즈는 현재 게임 음악 감독으로 활동 중인 사실을 밝히며 방송 출연 욕심을 드러냈다.

이날 대결을 펼친 사람은 김범수와 김태우. 가창력은 대한민국에서 손 꼽히는 두 사람이지만 노래 대결에 앞서 외모 디스로 폭소를 유발했다.

또 이날 두 사람은 본 대결에 앞서 프리스타일로 외모 디스 가사를 붙여 대결을 펼치며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유재석과 유희열 역시 두 사람의 프리스타일을 따라한 대결로 폭소를 자아냈다.

김범수는 더 풍서해진 멜로디로 편곡한 '그댄 행복에 살텐데'를 뛰어난 가창력으로 소화해 감동을 선사했다. 김태우는 '이별이 오지 못하게'를 선택, 잔잔한 피아노 선율에 맞춰 애절한 감성으로 노래를 불렀다.

결과는 총 득표수 52대 48로 김태우-유재석 팀이 승리했다.

(사진 = JTBC '슈가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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