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김태우, 김범수와 역대급 대결서 우승 '폭발적인 가창력'

이용수 2016. 2. 3.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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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방송된 JTBC '슈가맨'에서 김태우는 유재석 팀의 쇼맨으로 참여해 페이지의 '이별이 오지 못하게' 리메이크 무대를 선보이며 극찬을 받았다.

특히, 클라이맥스 부분에서는 특유의 풍부하면서도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현장은 물론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는 무대를 펼치며, 김태우만의 '이별이 오지 못하게'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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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그룹 god의 김태우가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 초특급 쇼맨으로 출연해 가수 김범수와 빅매치에서 우승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슈가맨'에서 김태우는 유재석 팀의 쇼맨으로 참여해 페이지의 ‘이별이 오지 못하게’ 리메이크 무대를 선보이며 극찬을 받았다. 애절하고 슬픈 멜로디와 가사가 돋보이는 ‘이별이 오지 못하게’는 드라마 ‘로망스’의 OST로 여자들은 물론 남자들의 마음까지 녹이며 드라마 못지 않게 화제가 되었다.

한층 슬림해진 몸매로 등장해 눈길을 끈 김태우는 곧 담담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페이지의 여리고 섬세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클라이맥스 부분에서는 특유의 풍부하면서도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현장은 물론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는 무대를 펼치며, 김태우만의 ‘이별이 오지 못하게’를 완성했다.

역대급 대결이라는 평에 알맞게 김태우와 김범수는 박빙의 대결을 펼쳤고, 결국 투표에서 총 52표를 얻은 김태우가 우승하였다.

한편, 솔로앨범과 드라마 OST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태우는 오는 6일 뉴욕 콘서트 ‘김태우&거미 2016 NEW YEAR CONCERT IN NEW YORK’ 를 앞두고 많은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소울샵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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