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김태우, '2016 이별이 오지 못하게' 명불허전 가창력

김현경 기자 2016. 2. 3.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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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김태우가 페이지의 노래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는 가수 김범수와 김태우가 '쇼맨'으로 출격한 가운데, '이별이 오지 못하게'의 페이지 이가은과 '그댄 행복에 살텐데'를 부른 리즈가 추억의 가수로 소환됐다.

이날 유재석 팀 쇼맨으로 출연한 김태우는 프로듀서 조커의 편곡으로 2016년 버전 '이별이 오지 못하게'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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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슈가맨' 김태우가 페이지의 노래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는 가수 김범수와 김태우가 ‘쇼맨’으로 출격한 가운데, ‘이별이 오지 못하게’의 페이지 이가은과 ‘그댄 행복에 살텐데’를 부른 리즈가 추억의 가수로 소환됐다.

이날 유재석 팀 쇼맨으로 출연한 김태우는 프로듀서 조커의 편곡으로 2016년 버전 '이별이 오지 못하게'를 선보였다. 원곡보다 웅장한 느낌으로 곡을 재해석한 김태우는 애절한 감성을 녹인 목소리로 객석의 감동을 자아냈다.

원곡자 이가은은 “전율이 느껴졌다. 후렴부분에서는 눈물이 핑 돌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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