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싫어', 중국 찍고 브라질까지 '1위'

김지하 기자 2016. 2. 2. 11: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포미닛의 신곡 '싫어'가 '글로벌'한 관심을 받고 있다.

포미닛은 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곱 번째 미니앨범 '액트세븐(Act.7)'을 공개했다.

이처럼 컴백과 동시에 국내는 물론 중국 대륙과 남미지역까지 평정하고 있는 포미닛은 케이팝신을 대표하는 걸그룹답게 큰 반향 속에 '싫어'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미닛 싫어 남미 장악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포미닛의 신곡 '싫어'가 '글로벌'한 관심을 받고 있다.

포미닛은 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곱 번째 미니앨범 '액트세븐(Act.7)'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싫어'는 공개 이후 국내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속속 진입, 안정적인 성적을 유지 중이다. 뿐만 아니라 '싫어' 뮤직비디오는 100만 조회수 달성을 앞두고 있어 '포미닛의 저력'을 드러내고 있다.

해외 음악차트와 SNS에서도 포미닛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싫어'는 중국 유명 동영상 차트 및 남미 주요 SNS에서 트렌드 검색어에 오른 상태다.

2일 오전 중국 최대 음악사이트인 인웨타이에 따르면 1일 공개된 '싫어'는 뮤직비디오 인기순위인 'V차트'에서 중 한국음악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틀 연속 높은 인기 포인트와 55만건 이상 조회수를 유지하며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어 이목을 끈다.

또한 '싫어'는 브라질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검색어에 오르는 등 남미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 순간 검색량 및 해시태그에 따라 예민하게 인기의 척도가 반영되는 실시간 트렌드 검색어에 '아이 해이트 유(I HATE YOU)' '현아' '전지윤' 등의 검색어가 등장, 남미 국가에서 보내는 포미닛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특히 포미닛은 지난 해 남미 아르헨티나를 방문, 현지공연을 펼쳐 당시 수 천명 관객들과 호흡했던 바 이 같은 반응으로 현지 꾸준한 관심을 증명해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처럼 컴백과 동시에 국내는 물론 중국 대륙과 남미지역까지 평정하고 있는 포미닛은 케이팝신을 대표하는 걸그룹답게 큰 반향 속에 '싫어'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싫어'로 국내 가요계 '센 언니'의 진수를 예고한 포미닛이 이번 활동을 통해 그 동안 세운 글로벌 기록들을 갈아치울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은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남미 | 싫어 | 포미닛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