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TV]첫방 '천상의약속' 김혜리, 새 욕받이 악녀가 왔다

뉴스엔 2016. 2. 2.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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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가 '천상의약속' 1회부터 거침없는 악행으로 새로운 욕받이 악녀의 탄생을 알렸다.

2월 1일 첫방송된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 1회(극본 김연신 허인무/연출 정우성)에서는 1997년 초겨울을 배경으로 이윤애(이연수 분)와 박유경(김혜리 분)의 악연이 펼쳐졌다.

이날 첫방송된 '천상의 약속'은 주인공 이나연(박서연/이유리 분) 모친 이윤애의 죽음과 박유경의 악행 위주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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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가 ‘천상의약속’ 1회부터 거침없는 악행으로 새로운 욕받이 악녀의 탄생을 알렸다.

2월 1일 첫방송된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 1회(극본 김연신 허인무/연출 정우성)에서는 1997년 초겨울을 배경으로 이윤애(이연수 분)와 박유경(김혜리 분)의 악연이 펼쳐졌다.

이날 첫방송된 ‘천상의 약속’은 주인공 이나연(박서연/이유리 분) 모친 이윤애의 죽음과 박유경의 악행 위주로 펼쳐졌다. 첫장면부터 이윤애는 빗길 트럭 교통사고로 죽음위기에 놓였고, 이어 6시간전으로 거슬러 올라간 극은 이나연의 출생비밀을 암시했다.

이나연은 피자집에서 생일잔치를 하다가 화장실에서 자신을 다른 아이로 착각하는 아이를 만났고, 이윤애는 그 말을 듣고 다른 아이를 찾아나서는 모습으로 이나연이 쌍둥이라는 사실을 암시했다.

이어 이윤애는 누군가가 보낸 유전자 검사 확인서를 보고 친자 불일치 결과에 박유경을 향해 분노했다. 곧 박유경을 만난 이윤애는 12년 전 박유경이 다른 남자의 아이로 이나연 부친 장경완(이종원 분)을 속여 결혼했음을 언급했다.

장경완은 친딸 이나연의 존재를 전혀 모르고 있었고, 이윤애는 지금이라도 딸에게 아버지를 찾아주겠다고 나섰다. 박유경은 그런 이윤애를 차로 위협했고, 놀란 이윤애가 떨어트린 우산을 주우려는 사이 마침 빗길을 미끄러진 트럭이 이윤애를 죽음에 이르게 했다.

이윤애 박유경의 악연은 주인공 이나연의 복수극을 위한 완벽한 바탕을 깔았고, 그 바탕에서는 악녀 박유경의 악행이 돋보였다. 박유경은 12년 전 이나연 부모를 속여 장경완을 가로챘고, 장경완에게 다른 남자의 딸을 모르고 키우게 했으며 이나연 모친 이윤애까지 죽음에 이르게 했다.

그래놓고 이윤애에게 “12년 전 일은 모두 지난 일이다. 과거 일을 캐서 가정파괴범이 될 셈이냐”고 묻는 뻔뻔함과, 트럭에 치인 이윤애를 버려두고 친자검사 확인서만 챙겨 달아나며 “내가 죽인 것 아니다. 난 손끝 하나 대지 않았다”고 합리화하는 모습까지. 욕받이 악녀의 전형이었다.

아직 주인공 이나연은 12세 어린이로 이나연의 본격적인 활약과 복수극이 시작되기는 멀었다. 그 시간을 악녀 박유경이 계속되는 악행으로 이나연의 복수극을 위한 역사를 만들어 줄 것을 예고하며 ‘천상의 약속’ 거침없는 막장극의 시작에 우려와 기대감을 동시에 실었다.

한편 ‘천상의 약속’은 2대에 걸친 네 모녀의 얽히고 설킨 악연의 굴레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 1회 김혜리 이연수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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