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가기 전, 일본 온천 즐기라고 전해라

CBS노컷뉴스 트래블팀 윤슬빈 기자 2016. 2. 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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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텔닷컴, 일본 규슈 료칸 특별 기획전 진행
추운 겨울, 꽁꽁 언 몸과 마음을 녹여줄 유후인의 온천. (사진=에어텔닷컴 제공)
영하권의 날씨가 지속되면서 온몸을 녹여줄 뜨끈한 온천생각 한 번쯤을 해봤을 것이다. 우리나라에 자리한 온천도 좋지만 이왕 해외여행도 다녀올 겸해서 가기 좋은 곳이 일본이다.

일본 온천하면 가장 먼저 알아야하는 것이 료칸이다. 이름도 생소한 료칸(旅館 りょかん )은 일본 에도시대부터 이어져온 일본 전통식 여관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여관과는 상당히 다르다.

우레시노의 와라쿠엔에서 맛볼 수 있는 깔끔하고 정갈한 식사. (사진=에어텔닷컴 제공)
일본 정원이 어우러져 있으며 빼어난 수질의 온천시설이 딸려 있다. 객실은 다다미형태로 이루어져 있고 식사는 가이세키(會席料理 かいせき)라 하여 일본식 코스요리의 진수를 선사한다. 때문에 온천은 물론 일본 전통문화를 즐기고자하는 이들에게 료칸만큼 좋은
곳도 없다.

일본 전통 료칸을 즐기기 좋은 대표적인 지역은 규슈다. 유후인, 우레시노, 벳푸 등 일본에서 수질 좋기로 유명한 온천마을들이 다 모여있다.

오이타현에 위치한 유후인은 마을 곳곳에 미술관 갤러리, 레스토랑, 아기자기한 잡화점과 카페들이 자리하고 있어 젊은 여성들의 취향에 딱 맞는 온천마을이다.

매끄러운 피부를 만드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어 일본 3대 미인탕으로 유명한 우레시노 온천탕. (사진=에어텔닷컴 제공)
우레시노 온천은 사가현의 대표적인 온천으로 8세기 초 저술된 역사서에도 이름이 등장할 만큼 유사 깊은 곳이다. '스베스베' 매끈매끈한 피부를 만들어 주는 일본 3대 미인탕으로 유명하다. 나트륨 성분 대량 함유되어 있어 온천후 피부가 스베스베 매끈매끈해진다하여 피부결에 관심 많은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 있다.

벳푸에선 여덟 가지 온천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1,200년전 츠루미다케 화산 폭발로 인해 시작된 벳푸 지옥 순례는 벳푸 관광의 하이라이트다. 250m~300m의 지하로부터 섭씨 100도의 열탕이 제 각각 다양한 형태로 끓어오르는 모습이 마치 지옥과 같은 풍경을 연상케 한다 하여 지옥(地獄)이라 부른다.

뛰어난 수질을 자랑하는 일본 규슈의 온천을 즐김과 동시에 몸과 마음의 안정을 취할 수 있다. (사진=에어텔닷컴 제공)
한편, 에어텔닷컴(www.airteltour.com)은 일본 규슈 료칸 및 호텔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특별한 가격을 제공하는 동시에 전일정 조식제공, 료칸 이용 시 석식제공, 관광 가이드 책자 등의 특전을 증정한다.

기획전에서 선보이는 료칸 및 호텔은 유후인의 컴포트 하카타 호텔, 키쿠야, 료칸 여명과 우레시노의 와라쿠엔, 카스이엔이 벳푸의 유야, 호텔 세이후 등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에어텔닷컴 일본 전문몰(02-732-0789)로 문의해서 확인할 수 있다.

[CBS노컷뉴스 트래블팀 윤슬빈 기자] 1234ys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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