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균, 충전 가능한 휴대폰 보관함 'RG-2000' 출시
[온라인부] 스마트폰 자외선 살균작용이 가능한 휴대폰 보관함이 출시돼 화제다.
리젠아이(주)에서 출시한 "스마트폰 지킴이 RG-2000"은 최첨단 살균기능이 장착된 보관함으로, 최대 68대까지 휴대폰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기기다.
우리가 하루 24시간 중 1/3 이상을 사용하는 스마트폰은온갖 세균이 득실거리는 ‘세균 덩어리’나 마찬가지다. 특히 식중독을 일으키는 포도상구균이나 기관지나 폐에 염증을 일으키는 슈도모나스 균, 편도선염을 일으키는 나이제리아 SPP균 및 전염성이 강한 메르스(MERS)바이러스와 자카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는 다양한 세균들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한 대형병원 관계자는 "스마트폰의 경우 물티슈로 가끔 닦아내는 분들이 계신데 이는 효과적인 휴대폰 살균 퇴치라고 볼 수 없다"면서 "스마트폰에 서식하는 다양한 병원균들은 우리 몸에 꾸준히 침투,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RG-2000은 바로 이러한 병원균들을 효과적으로 퇴치하기에 안성맞춤인 기기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국립전파연구원 등에서 뛰어난 살균 인증을 받은 RG-2000은 휴대폰 구석구석까지 오염된 병원균을 이오나이저로 살균한다. 또한 동일 제품 최초로 자외선으로 2차 살균까지 돼 보다 깨끗하게 핸드폰을 사용할 수 있다.
리젠아이 관계자는 "이 기기의 특징은 휴대폰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것은 물론, 살균효과, 배터리 충전 기능까지 갖췄다는 점"이라면서 "평소 휴대폰 보관이 필요한 장소에서 유용하게 쓰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장점을 설명했다.
RG-2000은 평소 휴대폰 보관이 따로 필요한 장소에서 큰 효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인 장소로는 경찰서(증거보관용), 학교나 종교시설, 군대 위병소, 휴게소, 그리고 각종 생산공장 현장 등이다.
이밖에도 RG-2000은 최대 68대의 스마트폰 보관(태블릿 PC도 가능)이 가능하며, 최대 48대 동시 충전이 가능하다. 아울러 디지털 잠금장치로 도난 방지 기능을 강화해 한층 신뢰성 높은 안전성을 자랑한다.
스마트폰 지킴이 RG-2000의 가격, 기능 등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베스트코리아 홈페이지(http://best-kore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LSinfo (onlin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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