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일주, '육룡이 나르샤' 후속 '대박' 출연 확정
연휘선 기자 2016. 1. 29. 11:35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배우 지일주가 '대박'에 합류한다.
29일 지일주의 소속사 킹콩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지일주는 극중 이인좌의 충직한 호위무사 무명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무명은 호위무사인 만큼 뛰어난 무예 실력과 승부욕을 지닌 인물로 냉철하지만 따뜻한 속내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여주인공 담서에게도 깊은 감정을 가진 캐릭터라는 귀띔이다.
무명과 호흡을 맞출 이인좌의 캐스팅은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았다. 담서 역에는 배우 임지연이 물망에 올라 출연 여부를 검토 중인 상태다.
'대박'은 타짜 대길(장근석)이 조선의 임금 영조와 한 판 승부를 벌이는 이야기다. 조선 판 드라마 '올인'으로 방송가에서 회자되고 있으며 드라마 '가면'을 연출한 남건 PD와 '불의 여신 정이' '무사 백동수'의 권순규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육룡이 나르샤'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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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 육룡이 나르샤 후속 | 지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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