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색재현력↑ '슈퍼 울트라HD TV' 출시

2016. 1. 2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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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28일 '슈퍼 울트라HD TV' 신제품을 국내 ��시했다.

'슈퍼 울트라HD TV' 대표 제품(모델명: UH96, UH93)은 TV 두 대를 나란히 붙여 하나의 TV처럼 볼 수 있는 '트윈 TV' 기능을 지원한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FD 담당 허재철 상무는 "고객들이 원하는 가치를 담은 신제품으로 프리미엄 울트라HD TV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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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데일리 김문기 기자]LG전자는 28일 ‘슈퍼 울트라HD TV’ 신제품을 국내 ��시했다. ‘슈퍼 울트라HD TV’는 색재현력을 높여 생생한 화질을 구현하는 프리미엄 울트라HD TV다.

LG전자는 43인치에서 86인치에 이르는 ‘슈퍼 울트라HD TV’ 30여 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지난해 9종의 신제품을 선보인 것과 비교하면 올해는 3배가 넘는 규모다.

LG전자가 색재현력을 높여 생생한 화질을 구현하는 '슈퍼 울트라HD TV' 신제품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LG전자 모델이 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에서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올해 신제품은 ‘슈퍼 HDR’(Super High Dynamic Range) 기능으로 더욱 또렷한 화면을 보여준다. 이 기능은 화면의 밝은 부분을 더욱 밝게, 어두운 부분을 더욱 어둡게 바꿔준다. 밝고 어두운 부분이 강조되면 입체감이 깊어지고 세밀한 표현이 가능하다.

다양한 규격의 HDR 영상도 재생할 수 있다. 다수의 헐리우드 영화 제작사가 채택하고 있는 HDR 규격인 ‘돌비 비전’, 아마존 등이 채택한 ‘HDR 10’ 등을 지원한다. ‘슈퍼 울트라HD TV’는 일반 컨텐츠도 더욱 선명하게 보여주는 ‘HDR 효과’도 지원한다.

빛의 반사를 줄인 IPS 패널을 적용했다. 표현할 수 있는 색상도 약 10억 개 이상으로 늘어나 더 자연에 가까운 화면을 보여준다.

스마트 TV 플랫폼인 ‘웹OS 3.0’을 적용했다. TV를 시청하면서 확대해서 보고 싶은 장면을 ‘매직 줌’ 기능을 이용해 최대 5배까지 크게 볼 수 있다. 별도 셋탑박스나 서비스 제휴 없이도 넷플릭스가 제공하는 최신 드라마와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하만카돈과 제휴해 풍성하고 깊은 음질을 제공한다. ‘공간 인식 사운드 ’ 기능은 TV를 시청하는 공간에 맞춰 최적의 음질을 제공한다. TV 스피커를 통해 내보낸 신호음이 실내에 울려 퍼진 뒤 매직 리모컨의 마이크로 되돌아오면, 소리의 파동 등을 분석해 음질을 최적화하는 방식이다.

‘슈퍼 울트라HD TV’ 대표 제품(모델명: UH96, UH93)은 TV 두 대를 나란히 붙여 하나의 TV처럼 볼 수 있는 ‘트윈 TV’ 기능을 지원한다. 출하가는 모델별로 135만원에서 2500만원이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FD 담당 허재철 상무는 “고객들이 원하는 가치를 담은 신제품으로 프리미엄 울트라HD TV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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