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재고관리부터 판매까지.. 최적의 물류 S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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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에스씨엠케이㈜(www.scmk.co.kr) 대표는 "단순히 원가절감을 추구했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유통과 물류 관리가 기업이윤을 결정짓는 핵심요소가 됐다"고 말한다.
2000년 효성그룹의 SCM 사업부에서 분사해 설립된 에스씨엠케이는 공급망 최적화 서비스를 통해 고객가치를 극대화하는 물류컨설팅 파트너다.
고객사가 생산과 판매, 재고에 대한 부분을 빠르게 계획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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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대표 |
이 회사의 서비스는 효과적인 물류관제로 한층 고도화된 물류혁신을 이루는 데 주안점을 뒀다. 고객사가 생산과 판매, 재고에 대한 부분을 빠르게 계획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통합공급망계획(SCP)에서 공급망실행(SCE)까지 전 부문을 포괄하는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기에 가능하다. 수요예측부터 판매계획 지원시스템, 재고파악 솔루션 등 SCP 부문은 일본의 선진화된 솔루션을 제안한다. 또 WMS와 TMS, TBS(통합전산시스템) 등 SCE 부문은 해외 선진 솔루션을 벤치마킹해 자체 Winus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 솔루션은 고객사에 최상의 서비스와 지속적인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이다.
특히 국책사업까지 참여했던 이 회사의 노하우가 결집된 ‘PSI visualizer’는 공급·판매·재고 관리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미 롯데그룹에 구축돼 재고와 생산, 판매계획을 효과적으로 관제하며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김 대표는 “물류 관리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SCM 최적화는 향후 물류기술과 표준을 주도할 것”이라며 “전국의 운송업체와 일반기업, 대기업을 대상으로 저비용 고효율의 최첨단 물류정보 솔루션을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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