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도 높은 과일, 36시간 저온 추출한 홍삼.. 맛과 건강을 누리다

김보령 조선뉴스프레스 객원기자 2016. 1. 28.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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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설 선물세트·제수용품 할인 행사

농협하나로마트는 설을 맞아 1월 22일~2월 7일 다양한 가격대의 과일, 한우, 농산가공품 등 우리 농축산물 설 선물세트와 제수용품을 특별 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농협의 대표 브랜드 '뜨라네' '아침마루' 과일 선물세트를 실속형 세트(3만원대)부터 명품 세트(10만원대)까지 다양하게 준비해 시세 대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한 아름찬 버섯·농협 홍삼·목우촌 햄 선물세트와 1만원대의 식용유·치약·샴푸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만날 수 있다.

◇맛 좋고 가격 저렴한 과일 선물세트

농협하나로마트 관계자는 "올 설 선물 중 특히 인기를 끌 아이템은 과일 선물세트"라며 "지난해 가뭄의 영향으로 과일 크기는 다소 작지만 당도가 높고 생산량이 증가해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대표 제품은 '뜨라네 명품사과 세트'와 '뜨라네 명품배 세트'다. 뜨라네 명품사과 세트는 대구광역시, 문경시, 무주군 등 전국 유명 사과 산지의 사과 12과로 구성했다.

비파괴 선별기 계측으로 14브릭스(brix, 당도 측정 단위) 이상의 고당도로 모양과 색 등 여러 면에서 상위 5% 이내의 고품질 사과만을 선별해 담았다.

뜨라네 명품배 세트는 천안시, 아산시 등 전국 유명 배 산지의 배 9개로 구성했다. 당도는 13브릭스 이상, 개별 중량은 920g 이상의 배를 엄선해 담았다.

뜨라네 명품사과·배 세트는 각각 6만~7만원대이며 NH농협카드, 현대카드 등 제휴 카드로 구매 시 3000원 할인 혜택을 준다.

이 밖에 농협과 농림축산식품부가 함께 마련한 중소 과일 선물세트로 '사과 세트'(5kg, 18개)와 '배 세트'(7.5kg, 14개)를 각각 2만6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추운 겨울, 건강관리엔 홍삼

농협홍삼 한삼인은 2월 11일까지 '새해 蔘(삼) 많이 받으세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주요 제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대표 선물세트 '한삼인 연홍세트'는 국내산 6년근 홍삼을 36시간 저온 추출한 홍삼순액골드, 국산 벌꿀에 홍삼을 재워 만든 봉밀절편홍삼, 국내산 6년근 홍삼 농축액에 결명자·당귀·백출 등을 넣어 향이 깊고 진한 홍삼양갱으로 구성되었다. 정상가 대비 25% 이상 할인된 7만4000원에 만날 수 있다.

'홍삼정 프라임'(240g)도 인기다. 국내산 6년근 홍삼만을 엄선해 농축한 제품으로 홍삼의 유효 성분인 진세노사이드 성분 중 Rg1, Rb1, Rg3를 제품 1g당 6mg 함유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정상가 대비 10% 할인된 15만1200원에 만날 수 있다.

◇건강 담은 든든한 밥 한 공기, 잡곡 세트

우리 땅에서 나고 자라 믿을 수 있는 잡곡 선물세트도 설 선물로 눈여겨볼 만하다. '농협 3색 현미세트'는 홍미(1.2kg), 녹미(1.2kg), 찰흑미(1.2kg)로 구성되었다.

찰흑미는 안토시아닌 함량이 풍부해 간 기능 강화 및 항암 효과가 있으며, 녹미에는 광합성 시 생성되는 클로로필 성분이 풍부해 혈액 순환 및 해독 효과가 있다. 홍미는 혈압을 낮추며 심장질환 예방과 기억력 향상에 효과가 있다.

가격 2만5000원으로 NH농협카드, 현대카드 등 제휴 카드로 구매 시 3000원 할인 혜택을 준다. 국내산 귀리로 만든 '농협 오트밀 세트'도 있다. 귀리의 껍질을 벗겨 분쇄해 만든 오트밀은 미국과 유럽에서는 아침식사로 활용하고 있으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과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600g 2개로 구성된 농협 오트밀 세트는 NH농협카드, 현대카드 등 제휴 카드로 구매 시 1만9900원에 만날 수 있다.

국산 귀리(1kg)와 서리태(1kg), 깐 녹두(500g), 참깨(500g)로 구성된 '프리미엄 잡곡 4종 세트'는 4만2000원에 판매한다. 명절에 활용도 높은 참깨와 깐 녹두, 단백질 함량이 높은 서리태를 담아 알차다.

한편 전국 농협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농촌사랑상품권'도 전국 2100여 개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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