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갭, '미스터맨 & 리틀미스' 콜라보레이션 출시

신생아(0~12개월) 바디수트, 맨투맨, 우주복, 팬츠 등 선보여

△베이비갭 ‘미스터맨&리틀미스 우주복’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미국 캐주얼 브랜드 갭의 아동 라인 베이비갭(babyGap)은 25일 ‘미스터맨&리틀미스(Mr. Men & Little Miss)’와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미스터맨&리틀미스는 1971년 출간된 영국 어린이 동화책 시리즈로 호기심, 귀여움, 행복 등 다양한 감정과 느낌들을 귀여운 캐릭터로 형상화해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매 시리즈마다 새로운 캐릭터를 제작하며 현재까지 약 80여권의 동화책을 통해 85개의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베이비갭과의 콜라보레이션에서는 미스터맨&리틀미스의 기존 인기 캐릭터들은 물론 갭의 창업자인 돈&도리스 피셔(Don & Dorris Fisher)를 형상화한 ‘미스터갭&리틀미스갭’을 새롭게 선보여 눈길을 끈다.

베이비갭은 0개월~12개월용 신생아 라인을 통해 미스터맨&리틀미스의 다양한 캐릭터와 특유의 깜찍한 일러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캐릭터가 돋보이는 심플한 바디수트를 비롯해 그래픽으로 가득한 팬츠, 밝고 화사한 색상의 맨투맨, 귀여운 일러스트가 인상적인 우주복 등이 포함된다.

바디수트 및 팬츠는 2만 5000원, 맨투맨 3만 3000원, 우주복 4만 9000원 등이다. 3가지 각기 다른 캐릭터가 그려진 3개들이 바디수트 세트는 5만 3000원에 출시될 예정이다.

미스터맨 & 리틀미스의 제품들은 이달 말부터 전국 베이비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제품과 프로모션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갭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www.facebook.com/KoreaGap)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진우 (bongo79@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