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백승호 선발' 바르샤 후베닐A, 마나코르와 3-3 무승부

김지현 기자 2016. 1. 2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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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지현 기자]
바르셀로나 후베닐A. /사진=라 데시마 트위터 캡처
바르셀로나 후베닐A. /사진=라 데시마 트위터 캡처

이승우(18)와 백승호(19)가 FC바르셀로나 후베닐(U-19) A팀 경기에 나란히 선발 출전해 활약했으나 팀은 무승부를 기록했다.

FC바르셀로나 후베닐A는 25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나코르에서 열린 마나코르와의 '2015-2016 스페인 디비시온 데 오노르 그룹 3' 1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혈투 끝에 3-3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승우는 선발로 풀타임을 소화했고, 백승호는 후반 22분 교체됐다.

후베닐A는 전반전 아드리아 빌라노바와 라파 무이카의 골로 앞서가는 듯 했으나 마나코르에게 3골을 내리 헌납하면서 2-3으로 뒤졌다. 하지만 후반전 무이카가 동점골을 기록하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김지현 기자 xnom0415@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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