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로 대구 초등학교 개학 등교 시간 10시로 늦춰

대구CBS 지민수 기자 2016. 1. 2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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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특보로 대구지역 초등학교 등교 시간이 10시로 조정됐다.

대구시교육청은 25일 겨울 방학을 끝내고 개학하는 지역 213개 초등학교와 이미 개학한 한 개 초등학교 등 모두 214개 초등학교의 등교 시간을 오전 10시로 조정한다고 24일 밝혔다.

또, 교직원은 정상출근해 등교하는 학생들이 추위로 불편해하지 않도록 교실 난방 등을 점검하도록 할 예정이다.

우동기 대구시 교육감은 "한파로 인해 학생들의 등하교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생 안전지도에 철저를 기하고, 난방시설 등 학교의 시설물 관리 등에도 특별한 주의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구지역에는 24일 오전 9시 30분 현재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이다.

[대구CBS 지민수 기자] mins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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