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안재현·박소담·정일우 캐스팅 대박 예감

[헤럴드POP=김은지 기자]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사진: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 HB엔터테인먼트, 싸우나스튜디오,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FNC엔터테인먼트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가제)'의 6인 캐스팅이 확정되어 눈길을 끈다.

22일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제작진 측은 배우 안재현, 정일우, 박소담, 최민, 그룹 에이핑크 손나은, 그룹 씨엔블루 이정신이 드라마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여주인공 은하원(박소담 분)이 닮은 듯, 닮지 않은 하늘그룹의 3명의 사촌 형제들이 살고 있는 대저택 하늘집에 입성하게 되며 일어나는 스무살 청춘들의 풋풋하고 발칙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안재현은 능글맞지만 밉지 않은 바람둥이 재벌 3세를 강현민 역을 맡았다. 강현민은 돈도 사랑도 인생도 '슈퍼갑'으로 사는데 익숙해져 있는 인물로 지운(정일우 분)과 대립하는 캐릭터로 등장할 예정이다.

정일우는 하위 1%에서 하루아침에 상위 1%의 하늘집 로열 패밀리가의 일원으로 신분 상승된 인물인 지운 역을 맡을 예정이다. 겉모습은 거칠지만 알고보면 다정한 인물이다.

여주인공이자 하늘집의 홍일점인 은하원 역에는 충무로의 괴물 신인 박소담이 캐스팅 됐다.

극중에서 여주인공 하원은 대학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알바를 전전하던 여고생으로 고액 알바 제안을 받게 되면서 하늘집에 입성하게 된다.

이어 톱가수 재벌 3세 강서우 역으로 씨엔블루의 멤버 이정신이 합류했다. 그는 극중 소녀들의 심장을 들었다 놨다 하는 싱어송라이터로 하원에게 누구보다 다정한 인물이다.

하늘집의 보디가드 이윤성 역에는 최민이, 어린 시절부터 현민을 오랫동안 짝사랑한 박혜지 역에는 손나은이 캐스팅됐다.

한편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올해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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