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서 화제인 세종시 맛집, 줄 서서 먹는 항아리 짬뽕으로 인기몰이

이뉴스팀 2016. 1. 2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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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으로는 둘째가라면 서럽다는 세종시의 짬뽕집이 있다. 바로 세종시 대평동 맛집으로 유명한 ‘이종구 항아리 짬뽕’이다.

세종시 짬뽕 전문점 ‘이종구 항아리 짬뽕’의 대표적인 메뉴로는 2만원에 3명이서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항아리짬뽕’과 낙지, 새우, 가리비, 오징어, 갈비, 야채 등을 아낌 없이 넣은 ‘왕대박 짬뽕’이 있다. 이종구 항아리 짬뽕의 매운맛은 소비자의 건강을 생각해 자극적인 캡사이신이 아닌 고춧가루를 통해서만 매운맛을 낸다. 그래서 먹은 손님마다 속이 편안하다고 한다.

이종구 항아리 짬뽕의 첫 번째 주 메뉴는 항아리짬뽕. 항아리에 담겨 나오는 항아리 짬뽕은 면이 어디에 들어있는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 들어있으며, 쫄깃한 면발과 얼큰한 국물이 조화를 이룬다.

왕대박 짬뽕은 끓이면서 먹는 짬뽕으로 처음에는 해물탕 같은 모습을 보인다. 싱싱한 해산물에 갈비까지 들어간 왕대박 짬뽕은 재료를 먼저 익혀 즐긴 후에 무한 제공인 면 사리를 넣어 끓여 먹을 수 있어 단체 손님에게 제격이다. 불 위에 올려놓고 먹기 때문에 오랜 시간 동안 국물을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

‘이종구 항아리 짬뽕’이 세종 맛집이 된 또 다른 비결에서는 푸짐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2인분 이상을 주문하면 꿀과 아몬드가 얹어진 고르곤졸라 피자를 준다. 양식과 중식을 한 번에 즐기는 것인데, 언뜻 생각하면 극과 극의 조합이지만 먹어보면 생각과는 다르다. 함께 먹어보니 쫄깃쫄깃하고 달콤한 피자가 속을 달래고 얼큰한 짬뽕 국물이 느끼함을 잡아준다. 아이와 어른 모두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라 가족 손님들의 인기도 높다. 고르곤졸라 피자 서비스뿐 아니라 공기밥과 곱빼기 추가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되니 아낌없는 인심에 더 단골이 될 수밖에 없다.

2층까지 마련된 세종시청 맛집 ‘이종구 항아리 짬뽕’은 쾌적하고 넓은 공간으로 단체 손님들이 이용하기에도 좋다. 좌식 테이블도 마련돼 있어 모임이나 어린아이들과 함께 온 손님들에게도 제격이다. 놀이방도 마련되어 있어 아이를 가진 가정에는 더 편하게 식사를 즐기기 좋다.

한번 먹으면 잊지 못할 짬뽕의 맛을 자랑하는, 세종시 맛집 추천 ‘이종구 항아리 짬뽕’의 위치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용포로 29번 길에 있으며 예약 문의는 전화(044-862-9299)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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