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동신발은'..나주 복암리 고분전시관 3월 개관
2016. 1. 21. 15:16


(나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전남 나주시가 영산강 고대문화의 보고인 복암리 고분 3호분을 실물크기로 재현한 '나주복암리 고분전시관'을 오는 3월 개관한다.
나주복암리 고분전시관은 2011년 8월 착공해 지난해 10월 준공했으며 97억원이 들었다.
나주시는 지하시설물을 지상으로 끌어올려 사업비를 15억원을 절감하기도 했다.
복암리 고분군과 400m 거리에 있는 전시관은 부지 4만2천211㎡, 건축면적 4천30㎡, 지상 2층 규모다.
전시실, 영상체험관, 카페, 사무공간, 탁 트인 야외 공원, 대형 주차시설 등을 갖췄다.
전시관은 복암리 고분발굴 상황과 옹관묘, 횡혈식석실묘 등 다양한 묘제를 완벽하게 재현한 전시·체험 공간으로 꾸며졌다.
박물관과는 성격이 다른 개념으로 고분에서 출토된 유물은 전시하지 않는다.
3호분에서 출토된 스타급 유물인 금동신발과 은제관식, 큰칼 등 주요 출토유물이 모형으로 전시된다.
전시관 운영은 역사·문화연구, 문화재 발굴조사 경험 등을 갖춘 민간 전문단체에 맡길 계획이다.
나주시 김종순 문화재관리팀장은 21일 "인접한 나주천연염색박물관과 연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시너지 효과가 나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nicepen@yna.co.kr
- ☞ 가장의 손찌검에 붕괴…'부천 초등생' 일가족 잔혹사
- ☞ "곰인형 안고 자던 딸을…" 40대 가장 일가족 살해후 투신
- ☞ '비닐봉지 메시 유니폼' 꼬마 사진에 누리꾼들 '최고의 팬'
- ☞ "'쯔위 사건'은 중국인 92공식 오해 때문…대부분 의미 몰라"
- ☞ "성관계 사실 알리겠다" 대형사찰 주지 협박해 돈 뜯어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아들 훔쳤다"…미인대회 우승자 살해는 멕시코판 '올가미'? | 연합뉴스
- 옥택연, 오늘 오랜 연인과 결혼…2PM 축가·황찬성 사회 | 연합뉴스
- '고종 강제퇴위' 임선준 후손에 친일재산 5천300만원 반환 승소 | 연합뉴스
- 말레이시아서 납치된 한국인 남성 구조…납치범 3명도 한국인 | 연합뉴스
- 검찰, 김창민 감독 상해치사 피의자 2명 10시간 조사 | 연합뉴스
- 포천 중학교서 교사가 물감 뿌리며 난동…경찰 체포 | 연합뉴스
- '교사와 문항거래' 일타강사 현우진측 "정당 대가" 공소사실 부인 | 연합뉴스
- [쇼츠] 투명 재킷에 바퀴벌레 '바글'…엽기패션에 뉴욕 지하철 '발칵' | 연합뉴스
- 中여대생, '송끄란 축제' 태국서 납치…中대사관도 '주의보' | 연합뉴스
- 이란 향하던 미 해군병사, '원숭이 공격'에 본국 후송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