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온누리상품권 10% 할인

전남 순천시는 2월5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을 5%에서 10%로 상향조정해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특별할인판매는 설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 고객 유입을 유도하고 소비진작을 통해 영세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취지다.

온누리상품권을 개인이 현금 구매할 경우 월 30만원 한도 내에서 10% 할인해 구매할 수 있으며 연말정산시 100만원의 추가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순천시는 온누리상품권 구매와 이용의 촉진을 위해 관내 각급 관공서와 기관단체, 기업체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하고 시 소속 공무원 복지포인트를 1인당 10만원씩 1억9000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순천=한승하 기자 hsh62@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