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 6세 영재, 왕조계보 완벽섭렵 '놀라워'

하수나 2016. 1. 20.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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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하수나 기자] 6세 아이가 왕조계보를 완벽섭렵? 

20일 SBS ‘영재발굴단’이 방송됐다. ‘영재발굴단’은 특정 분야에 특별한 재능을 보이는 아이들을 찾아 그들의 잠재력을 관찰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고민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선 6세 윤호의 사연이 소개됐다. 윤호의 부모님은 6세인 윤호를 초등학교에 조기입학시켜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 상황. 그도 그럴 것이 윤호의 지적능력은 놀라웠다.

윤호는 신라왕조의 계보는 물론, 백제왕조의 계보, 조선왕조의 계보까지 모두 꿰고 있었다. 계보는 물론 왕의 재위기간까지 모두 섭렵했다. 또한 한자 실력 역시 출중해 ‘영재발굴단’을 즉석에서 써보였다. 수학적인 지식과 이해력 역시 6세 아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수준. 종합검사결과 윤호는 초등학교 고학년 수준의 학습능력을 보이고 있었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 전문가는 윤호가 지적인 부분에서 최우수 수준이지만 조기입학을 시키기엔 (실생활에 적용해야할)이해력 부분에서 조금 더 부모의 관심과 교육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사진=‘영재발굴단’화면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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