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성장클리닉 성장판검사? 키네스에서는 성장정밀검사

[온라인부] 작년 이맘때 즈음, 고등학교 2학년이었던 김모군은 목소리에 실망이 가득 묻어 있었다. 한달전 병원에서 받은 검사에서 성장판이 닫혀 더 이상 자랄 수 없다는 진단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래도 평균키까지는 자랄줄 알았는데, 167cm 에 성장판이 닫힐 줄이야.

"성장판 닫혔다고 해도 클 수 있어요. 너무 걱정 마세요." 실망이 묻어있던 목소리에 희망을 살짝 칠해 주었다. 그리고 김모군도 그 희망을 보고 키네스에 방문했다. 프로그램을 시작한지 1년이 1주 앞으로 다가온 지금 김모군은 매우 들떠있었다. 1년째가 되는 1월의 마지막 주에 키측정을 하면 170cm가 나올거란 기대 때문이다.

167.5cm 로 시작한 키가 어느덧 169.6cm이다. 실제로 김모군의 자란 키는 2cm이지만 5cm는 더 커보인다. 키네스 자세교정 프로그램을 같이 진행한 덕분에 누가 보아도 바른 체형으로 변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성장판이 닫혔다고 키가 안자라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건 무엇이 키성장을 방해하고 있는지의 여부이다. 성장정밀검사를 시행하고 있는 키네스 성장전문센터 김양수 원장은 "성장정밀 검사를 통해 키 성장을 방해하고 있는 환경적 요인을 찾아 개선하면, 성장판이 열려있건 닫혀있건 자연성장 보다 30~50% 정도 더 잘 클 수 있게 된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성적을 올리려면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듯이 키도 크려면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방학이 되면서 성장판 검사를 받아볼 수 있냐는 문의가 많다. 학기중엔 공부하느라 신경쓰지 못했던 아이의 키를 보면, 작년 겨울방학에 비해 크게 달라진 것 같지 않아 속상하다면서 이야기를 꺼내 놓기 시작한다.

한 참 상담을 받은 후 “키네스에서는 성장정밀검사를 통해 아이의 성장단계가 어디쯤 진행되는지 알 수 있다” 라고 설명하면 1초간 침묵이 흐른다. 성장판 검사는 알아도 성장정밀검사가 어떤 것 인지 잘 모르기 때문인 듯 하다. 성장정밀검사란 생활습관검사, 신체조성검사, 다리근기능검사, 허리근기능검사, 유연성검사, 유산소운동능력검사, 바른자세검사, 성장도검사, 영양미네랄검사, 뇌기능 스트레스 검사 등으로 총 10가지의 성장환경을 평가하는 검사이다.

이 검사를 통해 저신장의 원인을 분석하고 이의 개선을 통해 얼마나 더 키울 수 있는지를 안내 받는다. 많은 성장클리닉 중 키네스에서만 진행할 수 있는 유일한 검사이고 그 정확도는 17년 동안 이어져오고 있다. 성적이 좋은 아이들이 모두다 IQ가 높은 것도 아니고, 성적이 좋지 못한 아이들이 모두다 IQ가 낮은 것도 아니다.

자신의 노력에 따라 성적이 달라지는 것처럼 성장판이 열렸다고 누구나 다 잘 자라는 것도 아니고, 성장판이 닫혔다고 전혀 안자라는 것도 아니다. 즉 성장판이 열려있어도 환경조건이 좋지 않으면 쑥쑥 자라지 못하는 것이고 성장판이 닫혀있어도 조건이 좋으면 목표만큼 잘 자라는 것이다.

키네스는 강남, 마포, 목동, 반포, 성북, 잠실, 분당, 부천, 수원, 안산, 일산, 평촌, 대구, 부산, 창원으로 15개의 지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성장판이 닫힌 청소년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 늦었다고 생각될 때가 가장 빠른법이다.

LSinfo (online@edaily.co.kr)